방문

빅토리아의 시점

캐서린의 큰 목소리가 아래층에서 엘리엇과 대화하는 소리가 들렸다.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내려 했지만, 잘 들리지 않았다.

피곤한 몸을 일으켜 침대에서 내려와 아래층으로 향했다. 아래층에 도착하니 캐서린이 엘리엇 앞에서 심각한 얼굴로 서 있었다.

엘리엇에게 시선을 돌리니, 그는 캐서린에게 신경 쓰지 않고 노트북에 열중하고 있었다.

"네가 와서 다행이야." 내가 자리에 앉자 캐서린이 중얼거렸다.

그녀는 내 옆자리로 다가와 앉으며 내 왼쪽 어깨에 손을 얹었다. "아빠한테 캠프에 가게 해달라고 말해줄 수 있어? 다른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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